완벽한맛 #히가와리메뉴 #경양식 #캐나다자영업 #캐나다식당운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통으로 완벽한 맛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레스토랑 10선' 같은 곳을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 맛을 즐길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정말 죽을 때가 얼마 안 남은 사람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찾을 수도 있을 것이고, 혹은 피라미드이나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사진 찍듯 ‘나도 거기 가 봤다'식의 인증샷을 건지려는 사람들로 예약이 붐빈다. 식당의 벽면은 셀러브리티들의 사진과 서명으로 장식되어 있고, 흔히 말하는 스타셰프가 주방뒤에서 흘금흘금 보이고, 미셸린의 별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그런 가게는 식당을 하는 사람으로서 부러움의 대상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나는 우리 가게가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번 정도 찾게 되는 가게이기를 바란다. 아니 한 달에 한 번이 아니라 일 년.. 더보기 이전 1 다음